사설 업체 에어컨 청소 후 고장이 발생했다면 즉시 해당 업체에 연락해 상황을 알리세요. 동시에 청소 전후 사진, 계약서 등 증빙 자료를 확보하여 문제 해결을 요구해야 합니다. 만약 업체가 책임을 회피하거나 보상이 원활하지 않다면, 소비자센터나 한국소비자원 같은 외부 기관에 중재를 요청해야 합니다.



1. 업체에 즉시 문제 제기

에어컨 고장 사실을 인지한 즉시 청소를 담당했던 사설 업체에 연락하여 문제 상황을 알리고, 수리 또는 보상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때 최대한 빠르게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화뿐 아니라 문자, 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락 내역을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고장 증상 상세 기록

고장 증상이 드러난 부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상세하게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팬이 작동하지 않거나 냉방이 되지 않는 등 문제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면, 이후 업체 측과의 협의나 분쟁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정상 작동 증거 확보

청소 이전 에어컨이 정상 작동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준비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청소 전 작동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이 있다면 문제 발생 시점과 원인 규명에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4. 업체와의 소통 기록 보관

업체와의 통화 내용,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은 반드시 기록하거나 캡처하여 보관해 두어야 합니다. 이는 향후 업체와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요한 증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이나 민원 제기 시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사설 업체를 통해 에어컨 청소를 진행한 뒤 문제가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고장 증상에 대한 모든 증거 자료(사진, 영상 등)와 업체와의 소통 기록(통화 내용, 문자, 카카오톡 대화 등)을 철저히 남겨두는 것이 문제 해결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